[영화평] 영화 '혹성탈출 : 종의전쟁'을 보고...
영화 '혹성탈출 : 종의전쟁'을 봤습니다. 인간과 유인원의 종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하지만 시미안 플루에 노출된 인간과 그렇지 않은 인간도 반목합니다. 대령은 유인원을 모두 생포해 다가오는 인간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시저또한 만만치 않은 존재... 그는 탈출계획을 세웁니다. 결국에 대령마저도 시미안플루에 노출되고 그의 기지는 다른 인간 그룹에 의해 철저히 파괴됩니다. 결국의 승리는 유인원에게 돌아가고... 인간은 자연의 응징을 받게됩니다.
독특한 스토리로 인간위주의 사고를 뛰어넘습니다. 그리고 시미안 플루라는 형식을 통해 종의 퇴화를 설정한것또한 흥미롭습니다. 메르스,조류독감등 호흡기 감염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 공포를 자극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인간인지라 이 영화의 스토리가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비교적 동등하게 대해주려하지만 유인원을 따라다니는 소녀 또한 노예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그다지 지리하지도 않지만 확 빠지게도 하지않는 이 영화, 제 평점은 3.5/5점입니다.
인간의 실수로 유인원은 지능을 갖게되고 인간은 '시미안플루'로 인해 점점 퇴화해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인원의 리더 '시저'는 인간과의 공존을 모색하는 지도자입니다. 하지만 인간군은 유인원의 몰살만이 인간종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유인원과 접촉하는 경우 말을 못하게되는등.. 퇴화현상을 격게되는 인간.. 잔혹한 대령의 지휘아래 유인원 말살의 길을 걸어갑니다. 이를 위해 시저의 가족을 암살하는 만행도 저지릅니다.
독특한 스토리로 인간위주의 사고를 뛰어넘습니다. 그리고 시미안 플루라는 형식을 통해 종의 퇴화를 설정한것또한 흥미롭습니다. 메르스,조류독감등 호흡기 감염에 대한 인간의 근본적 공포를 자극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인간인지라 이 영화의 스토리가 편안하지만은 않습니다. 비교적 동등하게 대해주려하지만 유인원을 따라다니는 소녀 또한 노예라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그다지 지리하지도 않지만 확 빠지게도 하지않는 이 영화, 제 평점은 3.5/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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