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17의 게시물 표시

T-Mobile 여행자 플랜... 미국 단기 여행자를 위한 선불 플랜..3주 30불...

이미지
지인이 미국을 한 2주정도 방문하는데 아무래도 이쪽의 prepaid플랜을 쓰는게 한국 폰 로밍하는것보다 경제적이다 싶어서 여기 저기 알아봤습니다. 여러 서비스 회사와 플랜이 있지만 제가 써보지 않은건 잘 모르겠다 싶어 일단 major회사로 알아보니 다행이 T-mobile에 Tourist plan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나와 있었습니다. 내용은 보는 봐와 같이 3주동안 무제한 통화 데이터(2기가는 LTE속도 그 이상은 속도가 떨어지는)플랜입니다. 우버, 구글맵등 있는동안 데이터 사용이 있을걸로 예상돼 2기가 정도 지원되는 플랜으로 정했습니다. Activation후 21일후 expiration입니다. 미리 주문해야겠다 싶어서 해보니 주문하고 배송되는데까지 한 1주일 걸립니다. 지역에 따라 세금이 다르겠지만 제가 사는 메사추세츠는 1.88불의 세금이 붙었네요. 총 31.88불이나 들었다는ㅜㅜ. 프리쉽핑이고 SIM Card(유심)까지 같이 배송됩니다.  이렇게 생긴 얘가 배송되고요 Activation기한은 2019년 6월로 되어있네요. 즉 주문하자마자 activation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유심은 이렇게 Standard, micro, nano가 다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유심 크기에 따라 금이 있어 알아서 잘라서 쓰면 됩니다. 유심넣고 폰 몇번 껐다 켰다하면 activation 끝.. 아 물론 T-mobile이 자신의 폰과 호환되는지는 먼저 확인하셔야겠죠? T-mobile 주파수 현황입니다. 그래도 30불이나 하다니.. 한국KT는 5만원에 1년인데 말이죠... 좀 너무 비싸다 싶네요. 다음에는 더 저렴한걸로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래픽 카드 또 다른 리뷰... AMD HD5450 512MB(Dell low profile)

이미지
또 다른 그래픽 카드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이놈은 새끼 데스크탑 전용입니다. AMD HD5450 512MB를 구입했습니다. 윈도우10환경에서는 저렴한 그래픽 카드라도 달아주는게(파워서플라이가 허락한다면) 전체적인 시스템환경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배웠기때문에 10불이하로 구입할수 있는 Dell전용 HD5450 512MB Low profile을 구입했습니다(6불 약간 넘게 지불.. 쉽핑포함). DMS59 어뎁터와 호환됨으로 일반적인 VGA, HDMI, DVI를 생각하고 사셨다면 어뎁터를 따로 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뭐 일단 PCIe*16슬롯에 꼽으면 설치는 완료되지만 사진에서 보는봐와 같이(사진을 자세히 봤어야 했는데..) 백판이 상대적으로 짧아 이를 펴서 불안정하게 설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Dell의 몇몇 모델을 전용으로 만들어진 그래픽카드여서 이러리라 생각되는데 아뭏든 이런 작업을 하고 설치를 해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그냥 넘어갑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약간의 노고로 설치가 끝나 Performance test 들어갑니다. 그래픽 카드 장착전 performance test결과입니다. 보시는봐와 같이 3D 그래픽을 완전 포기한 컴퓨터 였습니다. 덕분에 PassMark Rating이 2.9였었다는....ㅜㅜ 그래픽 카드 설치후 입니다. 항상 보시는 것처럼 그래픽 뿐만아니라 CPU점수도 항상 올라감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으로는 참 후진 사양이지만 10년된 컴퓨터라는걸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그래픽 카드 설치후 유선랜이 왔다 갔다합니다. 아마도 파워문제인듯 싶은데 이 컴퓨터 파워가 300W인데 왜 문제인건지... 덕분에 무선랜 카드를 뽑아버렸더니 문제가 해결되더군요. 아무리 봐도 파워 문제이지요.. CPU TDP 65W, GPU TDP 19.1W등등인데... 아뭏든 문제는 해결된 상태이니 이 시스템은 당분간 이대로 갑니다. 혹여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SSD교체

iOS 11.0출시.. 아이폰 화면 녹화 방법..

이미지
어제 밤 iOS 11.0으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정식 업그레이드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제가 느끼기에 가장 인상적인 기능은 아이폰 화면 녹화가 가능해졌다는겁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여러말 필요없이 여러장의 스크릿 샷만 보시면 따라 하시는데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자...먼저 설정을 누릅니다. 그리고 제어센터 선택.. 제어항목 사용자화를 눌러주세요.. 아래쪽에 있는 '화면기록' 버튼을 찾아 (+)눌러줍니다... 그러면 화면기록이 위 화면처럼 위쪽으로 추가됩니다. 홈버튼 누르시고 아래서 위로 밀어주면 제어센터 화면에 화면기록 앱이 추가돼 있을겁니다. 다음은 이 버튼을 눌렀을때 어떻게 보이는지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저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상으로 간단한 iOS 11.0의 제 나름의 리뷰를 마칩니다.

'[노엘 칼레프] 파리의 밤은 깊어'를 읽고

이미지
노엘 칼레프( Noël Calef )의 '파리의 밤은 깊어'를 읽었습니다. 간만에 보는 추리소설(?)인지라 나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진 일련의 사건들을 시나리오 작가처럼 (아닙니다. 노엘 칼레프는 시나리오 작가로 분류됩니다..) 서술해나가는 이야기가 좀처럼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그렇게 긴 소설이 아니기에 자세한 이야기를 적을 필요성을 느끼지 않지만 영화를 보는것처럼 보여지는 이야기전개는 소설에 몰입을 하지 않을수 없게 만듭니다. 마약 운반책으로 일하는 바스티앙.. 그의 마르세유에서 파리로의 기차여행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축구공에 마약을 숨겨가는 교묘한 방법으로 마약 운반을 하는 바스티앙. 그리고 조직과 조직간의 암투로 축구공에 온조자동조절 폭탄이 실리게 되면서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해집니다. 우연의 일치로 같은 축구공이 섞이게 되면서 진짜 폭탄 축구공을 찾아나서는 경찰... 그리고 마지막의 최후의 반전까지 흥미진진 그 차체입니다. 그렇지만 이야기가 너무 짧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습니다. 노엘 칼레프( Noël Calef ) 목숨이 경각에 달렸으면서도 잘못된 축구공을 주워간 아이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약운반책의 모습에서 한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그리고 자기 정체안에서의 갈등을 생각하게도 합니다. 피눈물 하나 없을듯 보이는 마약조직 두목의 모습에서조차에서도...그리고 폭탄을 찾아 난리법석을 떨었으면서 마지막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위안을 받는 경찰의 모습또한 매우 인상적입니다. 인간을 단면적으로만 그리지 않았다는점에서 크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야기가 좀더 길었으면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제가 주는 평점은 4/5입니다.

나이트온라인 클라이언트 메모리 변조 로그로 인한 블럭..

이미지
자그만치 15년된 온라인게임 '나이트온라인'.. 노아시스템에서 시작돼 엠게임에 팔려 운영되는 게임입니다. 최초의 파티시스템 어쩌고 저쩌고 자랑을 떠나 너무나 정이든 게임입니다. 전 14년차... 이제 접을때도 됐지만 접어지지 않는 게임.. 며칠전 정말 오랬만에 나이트 온라인을 접속하게됐습니다. 한 6개월 넘었을라나요... 밀렸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제 접속되나 했더니 이런 화면이 뜹니다. 이게 뭐지... 어이없어 하면서 계정상태 확인 들어갑니다. 나이트온라인 페이지에는 정보가 없고 엠게임 페이지에 이런 정보가 있네요.. '클라이언트 메모리 변조?' 이게 뭐지...? 블럭된지 6개월이 지났는데 이제야 알다니 나도 참... 접을때가 됐나봅니다. 뭐 워낙에 허접유저라 전쟁도 활발히 하지 않음으로 특별히 핵을 쓴다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왜 이럴까..해외에서 접속했기 때문인지.. 아님 한 컴퓨터에 여러 계정을 띄워서인지... 아님 바이러스?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도 쭉 엠게임사이트에서만 했었기때문에 클라이언트 메모리 변조 로그라는 이유로 영구블럭을 당해버리니 황당할수 밖에요.. 해서 나이트온라인측에 문의해봤습니다. 확실하게 운영진측에서는 의심가는 데이터가 있나봅니다. 도통 감을 잡을수 없으니.. 해서 이것저것 인터넷 서핑을 해봤는데 비슷한경우가 있긴하네요.. 구린 노트북을 사용하셨다니 사례가 비슷한듯 싶네요.. 저도 한 2-3월쯤 펜터엄M 노트북(10년 이상된)으로 나이트온라인을 접속했었던것 같습니다. 굳이 계정을 살릴수도 없을거 같은데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너무나 오래된 게임이고해서 이런 경우를 당한경우 그냥 말없이 접어버리는경우가 많지 않을까해서입니다. 저도 계정블럭되고 많이 우울했었으니까요.. 무엇보다 서운함이 큽니다. 운영진이 언급한것처럼 건전한 게임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라니 충분히 이해는 가나 혹시 저랑 비슷한 경우가 있으실까해서 참조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그나저나 영구블럭됐는데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GT635 1G 체험기

이미지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해오면서 가장 신경이 덜간 부품이 있다면 바로 그래픽카드... 고사양의 게임을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영상작업이 많은것도 아니고 해서 거의 대부분 기본으로 딸려오는 내장 그래픽만을 사용하다가... 최근의 지나친 유튜브질로 인해 저렴하게 그래픽 카드를 이베이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름하야 NVIDIA GeForce GT635 1G를 이베이에서 쉽핑포함에 $19.24에 마련...(나름 잘 샀다고 보고 있어요..) 모양은 이렇게 생겼고요.. 뭐 장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PCIe*16슬롯에 꼿기만 했습니다. 처음에 장착하자 보드 에러음이 들렸지만 장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겼던 문제로 재창착했더니 문제 해결...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Performance test를 해봤습니다. 집에 Desktop Dell Inspiron 620에 장착하고 실험한 결과입니다. 시스템 사양은 CPU : Intel i3-2120 2.33Ghz(3900) Ram : 4G DDR3 HDD : 7200rpm입니다. <그래픽카드 장착전> <그래픽카드 장착후> 3D Graphic만 아니라 CPU, Ram의 전체적인 성능이 개선되는것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시스템의 성능이 2.4배정도 향상... 실제로 윈도우 10환경이 한결 부드러워졌다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부팅 속도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측정해보지 않았지만 더 나아지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실제 측정해보니 7초정도 단축.. 안정화후 46초 단축..) 다음은 그래픽 카드 설치 전과 후의 나이트온라인 초당 프레임 비교영상입니다.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했더니 Ultimate Epic Battle Simulator도 제 컴퓨터에서 돌아가네요. 아주 허접하게지만 돌아가는데 의의를 둡니다. 다음은 UEBS실행 영상과 그리고 시스템 리소시스 화면을 같이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그래픽카드 약간의 투자를 할

디즈니 페어리테일 디자이너 콜렉션(Disney Fairytale Designer Collection)

이미지
오늘은 엄청 뒷북이긴 하지만 이번에 릴리스되는 디즈니 페어리테일 디자이너 콜렉션 인형에 대해 써보기로 합니다. 워낙에 따님이 디즈니 인형을 좋아하는지라 이전에는 새벽에 줄서서 사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취미도 사글어들었고 무엇보다 커플 인형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제 보기엔 신데렐라와 레이디 트레메인 인형이 젤 이뻐보이는데 벌써 구매 시한이 지나버렸네요. 봤을때 빨리 올렸어야했는데 요즘 왜 이리 게으른지.. Disney Fairytale Designer Doll Collection Release Dates Cinderella & Lady Tremaine  – available in Stores September 6 and online September 7 Belle & Gaston  – available in Stores September 20 and online September 21 Alice & the Red Queen*  – available in Stores October 4 and online October 5 Sleeping Beauty & Maleficent  – available in Stores October 18 and online October 19 구매 기한은 이렇고요.. 인형은 개당 6000개 한정으로 릴리스되고요 가격은 $129.95라네요. 누가 저돈 주고 사냐고요.. 정말 사는 사람있어요.. 저같은... 그럼 이번에 나오는 인형의 모습을 한번 볼까요? <신데렐라와 레이디 트레메인> 이쁘네요.. 특히 레이디 트레메인 들고 있는 루시퍼가 압권인듯. 그런데 왜 하필 이번엔 다들 주인공과 악역을 같이 붙여놨는지... <벨과 개스톤>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벨...그런데 노란색 드레스가 아니라는....ㅜㅜ <엘리스와 레드퀸> 이건 좀 별루죠.... <오로라

'후지미 교향악단'을 읽고...

이미지
오늘 이야기해볼 책은 ‘ 후지미 교향악단 ’ 이다 . 영화 , 만화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작품이다 . 이 책은 동성애에 대해 다뤘다 . 후지미 교향악단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어지고 사랑하게된 두남자의 이야기다 . 개인적으로는 동성애에 대해 이렇게까지 다룬책을 읽어본적이 있지않아 나름 흥미롭게 보았다 . 이 책은 동성애를 다룸과 동시에 인간과 인간의 맺어짐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그렸다 . 주인공들이 젊은 사람들이다보니 역시나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 후지미 2 번가 교향악단이라는 아마추어 교향악단에 상임 지휘자로 오게된 천재 지휘자 케이 토우노인 .. 그리고 교향악단의 콘서트마스터였던 바이올리니스트 유우키 모리무라가 만나고 사랑하고 갈등하게되는 과정을 상세히 그려간다 . 아울러 예술가의 고뇌와 도전 그리고 성취까지 보여주고 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건 대체 글쓴이는 여성일까 남성일까였다 .. 책을 읽어가면서 여성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 일본인의 책으로 글쓴이에 대해 그리 많이 연구하지 않고 집어든 책이었으므로 더더욱 그리했던듯 싶다 . 그리해서 책을 마무리한 지금 작가에 대해 간다히 정리하는것도 좋을듯 싶다 . 작가의 이름은 아키츠키 코우 ( 秋月 こ う , 이리쓴다는데 일본어를 모르니 그냥 붙여본다 ), 여성이다 . 1954 년 7 월 2 일생 .. 그리고 아키츠키 코우는 필명으로 보인다 .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시의원에 당선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 작가의 모습은 이렇다 . 역시나 일본인 작가 쓴 글이라 가끔 일본인의 이해할수 없는 (?) 정서들이 책에 종종 나타난다 . 예를 들어 유우끼가 지휘하던 중학교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단체로 공연에 나가지않자 수치심에 할복이라도 해야겠다는 문장이라던지 .. 그리고 노골적으로 도전해오는 사람들 .. 그리고 콩쿠르 전에 ‘ 내가 이기고 말거야 ’ 라고 말하는 모습들이라던지 .. 그러함에도 전체적으로 책은 참으로 따뜻하다 . 인간과 인간

노트북 외부 배터리... 살만한가?

이미지
오늘은 노트북 외부 배터리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아시는분은 아실만한 내용이지만 이전에 외부배터리를 찬양하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고해서 과연 사용자 입장에서 현실성이 얼마나 있는 옵션인지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다음은 아마존에서 흔히 볼수있는 제품입니다. 'External Laptop Battery'라고 검색하시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데... 찾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보통 노트북 외부배터리의 경우 100불 근처로 고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위 제품의 경우 사용 용량이 50000mAh라고 되어있네요. 문제는 이 용량이 3.7V짜리 18650배터리로 표시가 되있다는 점입니다. 전압이 비교적 낮은 맥북에어를 충전한다고 해봅시다(위 제품은 애플제품은 충전이 안되다고 써있지만서도...) 맥북에어에 따라 나오는 어뎁터 MacSafe 2 Power adapter의 출력전압은 14.6볼트입니다. 해서 승압을 시켜야되겠죠.(이는 5V짜리 일반 외부배터리에도 해당합니다. 비교적 전류량 감소가 적긴하지만..보통 저같은 경우 65%로 생각합니다) 위 제품은 14.6V는 지원하지 않는것 같으므로 12V를 이용합니다.(12V 어댑터도 있으니까요) 대충 계산을 해보면 12V/3.7V에 반비례 해서 전류량 감소가 있게됩니다. 12/3.7 = 3.24 50000mAH / 3.24 = 15432mAH 아울러 승압과정에서 나타나는 발열 등으로 인한 전류 손실도 생각해봐야합니다. 보통 80-90%의 손실이 있다고 합니다. 90%라고 칩시다. 15432 * 0.9 = 13888mAH 잘 만들어진 50000mAH짜리 노트북 외부 배터리의 맥북에어 충전을 위한 전류량입니다. 2015년에 나온 13인치 맥북에어의 배터리 스펙은 54wh로 알려져있습니다. 2015년 맥북에어 배터리는 7.6V가 출력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전류량을 계산해 보면 7105mAH가 나옵니다. 그래서 위의 노트북 외부 배터리는 13888/7105 즉 맥북에어 배터리를 1.95번 충전이

스타벅스 모바일 오더에 대한 단상..쓸데없는 나의 고집?

이미지
저 나름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즐기지만 아직까지도 정말 적응을 할수 없는게 하나 있습니다.  스타벅스 모바일 오더...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한지 꽤 오래된 서비스이지만 아직까지 저항하고 있는 서비스중의 하나..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커피를 오더하고 픽업하는 서비스지만 저는 아직도 줄서서 오더하고 기다렸다가 픽업합니다. 심지어 먼저 자리잡고 앉아서 모바일 오더하고 픽업하는 사람도 보긴했지만... 글쎄요.. 아직까지도 지나친 스타벅스 노동자 학대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모바일 오더 서비스 시작으로 스타벅스 고용이 얼마나 증가됐는지도 의문이고요. 제가 다니는 스타벅스는 항상 종업원수는 그대로더라고요. 오히려 바리스타는 정신없이 움직인다는 느낌. 바쁜시간(출퇴근 시간이라든지..)에 참 유용한 서비스인줄은 알겠는데.. 애써 줄서 있는 사람보다 먼저 커피를 픽업해가는것도 맘에 안들고요. 가끔은 우리가 이정도로 바쁜가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해요. 예전에 기사에 아마존 무인 점포를 보고 학을 뛰었는데(아마도 그뒤로 아마존 불매하고 있는듯).. 왜 이리 편리함에 저항만하고 있는건지..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다양한 가치판단의 거리를 제공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