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의 테크놀로지, 일상 그리고 잡담

오늘은 심심풀이로 윈도우 10이 돌아가는 최소사양의 CPU는 무엇일지 조사해봤습니다. 이전에도 포스팅했듯이 Intel Pentium 4프로세서중에선 516 2.93Ghz(Benchmark : 303), M프로세서중에서는 740 1.73Ghz(Benchmark : 415)가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최소사양입니다. 그렇다면 전체 Intel CPU중에서 최소사양의 CPU는 무엇일까요? 역시나 답은 Atom프로세서중에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Intel Atom Z510 1.1Ghz프로세서입니다. Atom프로세서는 전부 Execute disable bit이 지원되기때문에 아톰프로세서 중 최소사양CPU가 바로 인텔 계열 CPU중 윈도우 10지원이 가능한 최소사양 CPU가 되겠습니다. Benchmark 194의 프로세서..(벤치마크를 보실때는 400의 CPU가 200의 CPU보다 두배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여 이 CPU를 가진 컴퓨터를 찾아봤습니다. Mini PC중에서 한 제품을 이베이에서 발견했습니다. 후진 PC임에도 불구하고 참 비싸네요. Mini PC라서 그럴까요? 사양은 대충 이렇습니다. Ultra Compact Intel Atom Based Fanless PC - 1.1Ghz Atom z510, 400Mhz FSB Industrial PC - Up to 2GB DDR2 support - 120 mm×120 mm×40 mm (W×D×H), 1Lb. - Completely Fanless Design - VGA display output - Intel Poulsbo integrated GMA500 - 4.72 x 4.72 x 1.57 inches (L, W, H) - Color is Black - 12Volts 컴퓨터에 팬이 없네요 ㅋㅋ Atom Z510의 Tdp(열설계전력)이 2W밖에 안되서이겠죠? 유튜브에 혹시 이 PC에 윈도우 10실행 영상이

여분의 SSD가 생겨 LG LE50-VICT2모델을 업그레이드하고 윈도우 10을 설치해봤습니다. 기본적인 사양은 이렇습니다. 1. CPU : Pentium M 1.73Ghz(Benchmark : 415) 2. Ram : 1.5G(DDR2) 3. SSD 4. Video : ATI Mobility Radeon Xpress 200M 인텔 사이트에 나와있는 Pentium M 1.73Ghz 스펙에 나와있는 내용하나 믿고 윈도우 10설치에 들어갔습니다.(흥미로운것은 Pentium M 1.5Ghz는 Execute disable bit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다못해 1.7Ghz도요.. 꺅 이컴이 현존하는 윈도우 10 최소사양 컴퓨터?) 먼저 Execute disable bit를 바이오스에서 활성해줍니다. 그리고 윈도우 10 설치 USB를 만들어 시작했습니다. 설치 자체는 문제없이 넘어 갔습니다. 문제는 드라이버였습니다. XP용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인데가 인터넷에 그리 많은 정보가 없었습니다. 특히 윈도우 10은요...(하긴...뭐...) 윈도우 시동을 하자 거의 모든 드라이버가 잡혔고요.. 저같은 경우 무선랜카드는 느려서 사용하지 않아 USB랜카드(Dual N)으로 사용해 설치했고요.. 웬걸.. 문제는 사운드 카드였습니다. 도통 사운드 카드가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LG 웹사이트 드라이버, 3DP CHIP프로그램을 사용해봐도 도통 사운드카드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원래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는 Sigmatel HD Audio driver로 알고 있는데 워낙에 오래된 컴퓨터라 쓸만한 정보는 인터넷 상에서 많이 삭제된 상태였고요.. 자포자기하는 맘으로 윈도우 안에 있는 사운드카드 드라이버를 하나하나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부터... 이 녀석이 잡힙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하니 사운드가 활성화 됩니다. 룰루랄라... 어찌나 기쁘던지.. 다음은 대강의 드라이버 설치방법을 보여주는 영상.. 그 결

오늘은 노트북 밧데리를 만져봤습니다. Sens X05 밧데리가 지속시간이 30분도 채 안돼 교체를 할까 고민하던중 이베이에 확인한 결과 밧데리 값만 30불이 넘어가는걸 보고(무슨 10년 넘은 노트북 밧데리가 이렇게 비싸냐고...) 차라리 그돈으로 노트북을 하나 사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있던 밧데리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노트북 밧데리를 만져본건 이번이 두번째... 예전 LG노트북 밧데리를 정말 무식하게 플라스틱을 쪼개 18650밧데리만 적출, 외부 충전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서 이번에 조심조심 틈을 따라 가는 일자 드라이버로 밧데리 개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에 올릴생각을 안하고 막하다보니 사진이 부실하네요.. 노트북 밧데리 별거 있나요.. 겨우 3셀짜리 밧데리... unprotected 18650 3개 직렬 연결 돼 있는것이지요... 밧데리를 테스트해본후 양옆 두개를 교체하기로 결정.. 물론 다 교체하는게 이상적이나 집에 unprotected battery가 많지 않아서..(이게 상대적으로 좀 비싸거든요 protected는 비교적 싼데..) 참고로 18650 protected와 unprotected battery는 양극의 모양을 보고 판별합니다. 양극이 일반 건전지처럼 튀워나와 있는건 protected 그리고 편평하게 납작한건 unprotected입니다. <Protected 18650> <Unprotected 18650> 리튬 밧데리에 납땜하는거에 대해 워낙 이견이 많아 납땜 않고 테이프로만 연결하기로 합니다.. 테잎으로 연결해도 원래 케이스에 워낙 타이트하게 들어감으로 연결문제는 없음 ㅋㅋ 한마디로 막 구겨넣은거죠.. 6셀같은 경우는 좀더 신경을 써야할듯해요..쇼트등.. 가운데 사진 검은 선은 접지입니다. 이것도 이쁘게 테이프로 고정해주고 다시 케이스 결합시키고 마무리... 그런데 제대로 붙지를 않네요.. 이래서 고주파 접합같은걸 하는듯... 절연 테이프로 마무리하고 노트북

오늘은 후진 컴퓨터가 아닌 후진 타블렛 이야기입니다. 정말이지 제가 어쩌다가 이 타블렛을 구입하게됐는지 지금도 의문이지만 2~3년 전쯤 Irulu X1a 7인치 타블렛을 이베이에서 구입했습니다. 당시 가격은 한 30불정도였던듯.. CPU : A33 Cortex-A7 1.5Ghz Quad core Ram : 512Kb Rom : 8Gb Wireless N 타블렛, 스마트 폰의 CPU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클럭수가 높을수록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PC와 차이고요... 이렇게 생겼는데 아마존 리뷰를 보면 별1개가 30프로를 차지할만큼 참 않좋은 타블렛입니다. 저도 거의 이북 리더정도로만 사용하지만 그마저도 잘 안돼 속도향상할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해서 찾아낸게 가상 램을 만들어 부족한 램을 보완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앱을 사용해 가상램을 만들어봅니다. 저장 공간의 일부를 램으로 설정해 램의 크기를 늘려주는 방식으로 최신폰들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저같이 버리기 직전의 기계로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듯... 앱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램으로 설정할 디렉토리를 설정하고 크기를 설정해주면 끝... 하루 사용해보기로는 큰 차이는 없으나 약간의 성능 향상을 볼수 있습니다. 앱을 열다가 다운되는 현상이 크게 줄어드는등... 요즘 스마트폰이며 타블렛이며 램 크기는 1기가 정도는 되야 멈춤현상없이 기계가 돌아간다는 느낌입니다. 멀쩡한 기계에 하시는건 권장하지 않지만 도저히 못쓰겠다 하시는분은 한번 해봄직합니다. 다음은 실제 앱설치와 설정 동영상...

주말을 기념해 영화 '프리즌(2016)'을 봤습니다. 한석규, 김래원등이 출연... 감옥의 죄수들이 벌이는 범죄 조직을 쫓아 감옥으로 들어간 주인공 경찰(김래원 역). 그리고 감옥 안에서 어마어마한 권력을 휘두르며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범죄조직 보스(한석규 역).. 주인공이 범죄조직 보스의 신임을 받아 이인자로 등극하고 조직을 무너뜨리는 과정이 그려집니다. 범죄 조직의 뒤를 캐다가 살해당한 형의 원수를 갚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감옥에 자진 입소하는 김래원. 살해, 납치를 일삼는 조직이 감옥에 있는 죄수로 이뤄져 있다는게 흥미로운 설정입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자못 할리우드 풍의 느낌이 나는 장면이 있기도 합니다.(폭발하는 건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쇠망치를 끌고 가는 한석규..이게 자못 어색한데 뭐라고 할까요.. 다소 한국스럽지 않다고 할까요? ㅋ) 이러다 보니 영화 종반으로 가면 갈수록 관객과 심리적 괴리가 이어집니다. 할리우드 풍이면서 한국 경찰차가 나오는 모습등은 정말 낯설지요. 아무리 봐도 영화 중 종반이 아쉽고 아쉽운 영화입니다. 어쩌면 다소 뻔하다고 할수 있는 결말이 아쉽기도 하지만 한석규의 연기하나는 일품이었던듯... 침착하고 합리적이며 때로는 야수의 모습을 드러내는 한석규의 연기가 그나마 영화를 지탱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불필요한 장면들로 심의등급을 '청소년관람불가'로 올린게 아닌가하는 불만도 있지만 또 그런 장면이 없었다면 한석규 역의 범죄조직 주인공에 반감을 갖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네이버 평점 8.25.. 더 후려칠수 있으나 한석규의 연기덕에 제 평점은  3.5/5입니다. 이상 짧은 영화 감상평이었습니다.

오늘은 영화보고와서 꿀꿀한 기분 달래보고자 다시 고장난 부품 수리에 들어 갔습니다.. 고장난 상태로 쉽핑이돼 클레임을 걸어 환불조치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나름 터치패드까지 있어 타블렛 키보드로 안성맞춤... 생긴건 이렇게 생겼구요.. 키 'i''k''m'등등이 눌러지지 않아 환불 조치했습니다. 십몇불 주고산 이베이 통한 거래로는 상당히 고가였는데 환불이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던중...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지만 버리지 않고 보관해 두었더군요... 그래서 혹 내가 고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열어보기로 합니다.특히 세로 일자로 안눌러지는게 연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버릴거 그냥 안에 어떻게 생겼나 보자는 심정으로다... 조심조심 일자 드라이버로 열어보니 열어지는군요.. 밧데리는 빼고 작업했습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필름 케이블이 연결돼 있군요... 그림의 종이는 신경쓰지 마시구요. 필름콘넥터를 잘봐주세요. 양쪽 검정색 부위를 아래로 빼면 컨넥터가 빠집니다. 여기서 몇번인가 재연결을 시도해봤으나 랜덤하게 키가 먹지 않습니다. 하던데로 지우개 신공 역시 잘 안됩니다. 마지막은 컨넥터 끝부분 자르기를 시행해봤습니다. 자를때 중요한건 네임펜등으로 표시를 해서 잘라야합니다. 수평으로 잘라야 연결이 용이하기때문에 수평으로 잘자르는게 중요... 삐뚤어지면 곤란합니다. 이제 연결하고 다시 시도... 그런데 또 키가 먹지 않습니다. 한참을 해매다 발견한건 기존의 필름 컨넥터 접힌부분을 펴주어야한다는것... 이전 사이즈대로 접혀진 거라 키보드 조립과 동시에 tension이 가해져 연결에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일단 펴주고 기존의 평평한 부분이 접히게 하면서 키보드를 다시 조립했습니다. 이러니 모든 키가 먹네요(가끔 스페이스바가 문제이긴 하지만서도..) 이리해서 블루투스 터치패드 키보드 하나 살리는데 성공했답니다. 지금 살려낸 키보드로 쓰는중인데 잘 되네요.^^

영화 '택시운전사'를 봤어요. 작년부터 영화 제작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 개봉 상영중이네요.. 으아스러웠던건 보스턴에서 개봉을 좀 일찍했다는거.. 시작한지 한 10일정도 밖에 안된거 같은데 벌써 해외 상영이라니...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실존인물, 2016년 사망)를 광주까지 그당시 10만원을 받고 왕복운행해주기로 한 서울택시운전사 주인공. 학생들의 데모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소시민.. 딸 하나를 키우는 홀로 키우는 아버지로서 사우디에서 건설노동자로 파견 나름 큰돈을 벌었으나 사랑하는 아내의 병원비로 탕진하고.. 아내의 부탁으로 남은 돈으로 마련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주인공. 그에게 당장의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기회가 옵니다. 10만원에 외국인 손님을 광주까지 왕복 운행해주기로 한 기회...천신 만고 끝에 광주에 도착해서 언론에서 보도된것과 다른 광주의 참상을 보고 위험을 무릅쓰고 광주 모습을 담은 테이프를 가진 기자를 광주에서 빠져나와 서울까지 실어주게 되는 결정을 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택시 운전사 송강호의 눈으로 비친 당시 광주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 가끔은 눈물짓게 만들게도 하지요. 전체적으로 평범한 시민이었던 왜 위험을 무릅쓰게되는지를 그려가는데 영화의 대부분이 할애됩니다. 군인이 시민을 살육하고 총을 쏘는 현실에 맞서 왜 가만히 있을수 없었는지.. 그의 심리를 그려내려고 정말 애쓰는 모습이 영화에 보이지만 덕분에 영화가 많이 길어져 버렸다는(총 137분...) 아무래도 1980년과 2017년이라는 간극과 그리고 타지역과 광주와의 간극.. 그 간극을 메워보려고 정말 애쓴 흔적.. 네이버를 보니 기자, 평론가의 평점은 6점, 관람객 평점은 9.3점... 왜 6점을 줄수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고...왜 9.3점이었는지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저같은 경우는 기대했던 영화였고 그래서 보게됐으니 그것으로 끝... 저 나름의 평점은 4/5..

오늘은 스마트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알고 계시는분들도 많지만 인터넷 댓글을 보다보면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계라는게 호환이라는것이 중요한지라. 그것도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호환을 하고 있죠. 저같은 경우 미국에서는 Sprin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 갔을때 KT선불 유심을 사용하고 있고요. 로밍하면 되지 않느냐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로밍과는 아무래도 현지 유심이 가격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는  https://willmyphonework.net/  입니다. 폰 브렌드와 모델번호 그리고 가고자 하는 국가의 통신사와의 호환성을 체크해주는 사이트이죠. 전 세계 통신사와 거의 모든 폰 모델들이 입력 가능해서 정말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iphone 7 plus Sprint를 가지고 보겠습니다. 모델번호는 아이폰의 경우 뒷판을 보면 나와있죠. 최근 아이폰의 경우 모델선택의 여지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호환성이 나은 편이죠. 그 다음은 해당 국가의 통신사를 선택하는 겁니다. 한국의 KT와의 호환성을 본다고 합시다. 이리보면 3G, 4G LTE가 호환된다고 나와있네요. 이론상 KT의 유심카드를 내폰에 꽂아 사용한다면 3G, LTE접속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는 이론상이고 현실적이 문제들이 있습니다. 때로 통신사락, 컨트리락이 돼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미국의 경우 인터네셔널락같은 경우 통신 서비스 가입기간이 어느정도 지난경우 요청하면 해제해줍니다. 통신사락은 약정기간이 지나야 풀어주고요. 미국의 경우  ' Unlocking Consumer Choice and Wireless Competition Act '라고 해서 통신사의 언락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컨트리락정도는 요청하면 해제해주는걸로 알고 있구요. 여하튼 이것 저것 확인할것들이 좀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폰은

삼성 DM-Z48/E304라는 모델의 PC가 있습니다. 10년 조금 넘은 XP시절 PC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Pentium 4 640 3.2Ghz RAM : DDR 2 1G(4G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HDD : SATA 정도입니다. 주말에 집에서 콕 박혀있을수 밖에 없고해서 이래저래 이 컴퓨터에 대한 정보 수집을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이 컴퓨터를 미국에서 사용하려고 보니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파워였습니다. 240W파워지만 220V밖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그래서 파워 교체를 고려해봤지만 경험자 분들의 말로는 외부 파워는 나사가 안맞아서 나사 작업까지 다시 해줘야한다고 하는군요~이런 $#@$##$@$@#..(이래서 브랜드 컴퓨터는 사는게 아닌가봐요. 제가 산건 아니지만서도) 그럼 할수 없이 변압기를 사용할수밖에 없네요. 110V to 220V 300W 변압기가 한 30불정도 하네요...그래요 이건 하나 마련한다 칩시다. XP로 깔려있으니 적어도 윈도우 7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램이 약간 딸리네요. DDR 2램 1G짜리 2개 붙여준다하면 약 7불쯤 드는거 같아요.($7).. 이 사양으로 윈도우 10을 돌릴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Pentium 4 640사양에 대한 인텔님의 설명에 의하면 'Excuse disable Bit'가 Yes로 돼있는걸로 봐서 어쩜 가능할지도.. 하지만 삼성 BIOS가 지원이 가능할지는 의문... 다음은 CPU.. 그래도 쓸만한 PC로 탈바꿈하려면 아무래도 CPU가 후집니다.(Benchmark 376). 삼성 사이트에서 이야기하는 공식적인 업그레이드 한계는 Pentium 4 650(Benchmark 396.. 거기서 거기)... 몇년전 Pentium D 프로세서를 장착하신 분의 포스팅이 있었으나 포스팅화면에서의 가끔 멈춤을 보고하셨고.. E시리즈 장착이 가능하다는 분들이 있으나 아직까지 실제 컨펌 화면을 보지 못해서 확인을 하지는 못했구요.. 상황이 이러해서 메인보드에 대한 정

쳐박아 두었던 옛날 PC를 꺼내어보았습니다. 윈도우 비스타 시절 쓰던 컴퓨터인데 ASUS Essentio CM5570-AP002라는 모델입니다. 이 PC의 역사가 조금 복잡한데.. 메인보드가 고장나서 원래 보드(P5QL-VM EPU)가 고가인 관계로 싼걸로 마련한다고 찾다가 Asrock Conroe 1333-D667 R1.0로 장착돼있는 시스템입니다. 대략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Pentium E5300 / 2.6Ghz Ram : 4G DDR2 HDD : SATA3 7200RPM 640G Graphic Controller : Intel GMA X4500 Dynamic Video Memory Technology 5.0(Integrated) Wireless : N Main Board : Asrock Conroe 1333-D667 R1.0 <메인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Asrock사이트> 제 경험상으로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할때 인텔 웹사이트를 참조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아하니 되는거 같군요. 윈도우 10설치시 가장 중요한것은 바이오스설정을 조금 바꿔주는 겁니다. 여기로 들어가서... No-Execute Memory Protection을 Enabled로 바꿔줘야 윈도우 10설치가 가능합니다. 실은 처음에 포기했다가 여기 저기 찾아보고 겨우 알아낸겁니다. 이리하여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짠... 하루 써본 결과 무리없이 돌아간다는 느낌입니다. N130에 비해서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나 할까요? 갑자기 N130 업그레이드시 설정을 잘못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밀려와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요...Youtube를 보니 Pentium 4급 컴퓨터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하기도 하던데... Pentium M급은 윈도우 10업그레이드가 안되는듯 하고요...이 포스팅 작성도 XP컴퓨터로 작성중인데 MS가 XP를  왜 죽일수밖에 없었던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