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영화평] 영화 '친애하는 우리아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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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영화 '친애하는 우리아이' 이야기입니다. 이혼과 재혼이 흔한 요즘.. 이 영화는 가족이 어떠해야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남자 '마코토 타나카'는 이혼후 재혼을 했습니다. 이혼녀 '나내'와 결혼했지만 그녀에게는 두딸이 있습니다. 갈등은 타나카와 나내사이에 아이가 생기면서 입니다. 나내의 큰딸(카오루)은 버려짐을 두려워하기 시작하고 타나카와 같이 살기를 거부합니다. 자신의 방에 열쇠를 채우기도 하고 하면서 자신의 친아빠와 살기를 원한다고 주장합니다. 그 사이에서 무엇보다 힘든건 타나카... 그 또한 딸아이가 전처와 함께 살고 있는 아빠이기에 문제를 가볍게만 볼수는 없습니다. 결국에 나내의 전남편에게 부탁을 해서 카오루의 만남을 주선하지만 폭력으로 기억되는 친아빠와의 약속장소에 카오루는 결국 나타나지 않습니다. 타나카는 사오리(친딸)를 만나 사오리의 새아빠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사오리는 새아빠 병실에 매일 찾아가지만 아빠를 잃는다는 슬픔이 없음을 한탄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정작 새아빠를 잃게되자 대성통곡하는 사오리.. 타나카는 이를 통해 중요한걸 깨닫게 됩니다. 자신의 새딸 카오루에게 카오루의 아버지는 자신뿐이라는걸... 부부의 연이라는것은 그러한것이라는것을 알려줍니다. 너무도 현실적인 영화여서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그안에서 있을수 있는 갈등.. 그리고 인간의 불완전함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깊은 장면은 다음 장면이었습니다. 두 아이를 안고 보듬으면서 데이트를 하고 타나카가 나내에게 청혼하는 장면... 현실은 이런것 아닐까요? 삶의 무게가 무거워 지치더라도 우리가 지켜야하는 그 무엇이 아직 있음을 조용히 일러주고 있는 영화입니다. 제 평점은 4/5입니다.

[영화평] 영화 '사랑하기때문에'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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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사랑하기때문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흥행에 성공하지는 않았지만 제법 따뜻한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러가던 길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작곡가 '이형'... 그는 혼수상태에 빠지지만 특별한 능력을 갖게됩니다. 사건 주변의 사람들의 몸속에 그의 영혼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대상은 임신한 모범생 고딩. 그녀의 몸속에 들어가 임신 중절을 생각하지만 결국에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기로 합니다. 그외에 이혼직전의 형사...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 만년 노총각 선생님까지... 모두의 몸속에 들어가 사랑을 실현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작 자신은 아직도 혼수상태에 빠져 침대에 누워있는 신세지만 그를 사랑하는 현경을 지켜줄 방법이 없습니다. 현경은 끝내주는 목소리를 지닌 가수지만 끔찍한 무대공포증이 있습니다. 그의 유일한 목적은 그녀의 무대공포증을 치유하고 올곧은 가수로 만들어내는 겁니다. 결국 동료 작곡가의 몸속에 들어가 현경의 반주를 맡음으로서 그녀를 무대에서 지켜주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의 몸은 이세상을 떠납니다. 결국 영혼만 남아 사랑을 실현하고 다니는 이형의 혼... 빠방한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치고는 그닥 인기를 끈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사랑이야기는 역시나 훈훈합니다. 유재하의 '사랑하기때문에'를 모티브로 한 이 영화의 제 평점은 4.5/5입니다.

[영화평] 영화 '러브레시피'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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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러브레시피(Bittersweet)'을 오래전에 보고 이제야 평을 올립니다. 일단 일본영화라 엄청난 플러스를 안고.. 채소라면 질색인 우리 주인공 '마키'는 고기라면 환장하는 여자입니다. 혼자 살던 그녀에게 시련이 닥치는데... 혼자살던집에서 쫓겨나는 신세.. 우연히 그녀는 '나기사'를 만나게되고 그의 집에 동거하게 됩니다. 나기사는 채식주의자.. 고기를 먹지않고 그가 만드는 요리만을 먹는다는 조건으로 동거를 시작하는 마키.. 나기사는 꽃미남이지만 도통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사나이입니다. 남자에게 더 끌리는 취향의 사나이.. 마키는 그러한 그가 마냥 좋기만 합니다. 요리도 일품에 학교 선생님에 자상하고 잘생기기까지... 그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속이지 못합니다. 일본의 보수성을 엿볼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는 동성애... 결국 영화의 결론은 마키와 나기사가 잘된다는 내용... 보스턴의 수많은 동성애자들을 화나게 만들 내용입니다. 그렇다고 전환치료를 다루는 영화는 아니고요.. 백번 양보해 인간과 인간이 이어지는 무엇을 탐구하는 영화라고 봐주기로 합니다. 채식주의자와 고기 애호가, 동성애자와 아닌자.. 그들이 부대끼면서 공통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저의 이 영화 평점은 4/5입니다.

[영화평] 영화 '재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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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재심' 이야기입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라는 실제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범이 잡히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영화입니다. 그릇된 사법 집행이 어떠한 결과를 낳는지를 조명해주는 영화로 최근 본 영화중 상당히 인상깊은 영화입니다. 건설사와의 소송으로 큰게 한건을 노린 지방 지잡대 출신(영화 대사에서 그대로 나오는...) 변호사 준영.. 소송에 패소함에 따라 빚더미를 짊어지게됩니다. 그러한 그가 유명 로펌에 연이 닿아 파트너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마침 이 로펌은 이미지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준영으로 하여금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하라고 하는데... 그에게 장님 아줌마가 찾아와 들려주는 사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누명을 쓰고 자기 아들 현우가 10년의 징역살이에 국가 기관의 구상권 청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연. 여차여차해서 그 사건을 맡게됩니다. 사건중 미심쩍은 부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심지어 진범이 나타났음에도 당시 수사 경찰과 검찰의 체면을 위해 덮여버린 사건... 법률에 대한 사법 체계에 대한 그리고 국가에 대한 회의와 그리고 자책으로 지내는 현우.. 우리 주변의 국가폭력에 의한 희생자의 모습입니다. 때로는 스스로를 파괴하기도 하고 마음의 벽을 쳐버립니다. 하지만 그가 유일하게 잡고 있는 끈은 당뇨로 인해 시력을 잃은 자기를 믿어주는 어머니.. 그의 모든 재산을 바쳐 변호사 준영을 고용합니다. 고문에 의한 강압수사로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자백하고 심지어 형을 줄일수 있다는 회유에 사건 담당형사에게 반성문까지 써버린 현우.. 그의 결백을 밝히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언론의 도움으로 더 많은 제보자를 구할수 있게되고 결국 재심 청구에 성공, 결백을 밝혀냅니다. 무엇보다 위의 사진에서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돋보입니다. 우리가 지키고자하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변호사가 어떠해야한다, 법률가가 어떠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

[서평] 나쓰메 소세키 '그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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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책 소개입니다. 나쓰메 소세키 '그후'를 읽었습니다. 읽고나서부터 손에서 책을 뗄래야 뗄수없었던 책입니다. 어쩌면 주인공은 나를 그리도 닮았는지... 100여년전의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하던 고민이 지금도 나에게 닿아있다는 이 느낌은 정말 소름끼치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문학을 즐기지만 비판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작품은 손에 꼽히는 수작이라하겠습니다. 시대배경은 러일전쟁후 2차 세계대전전의 일본입니다. 지독한 불황이 자주 언급되는걸로 봐서 대공황 즈음으로 봐야할듯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일제 강점기에 해당합니다. 책에서 나오는 한문장으로 우리나라의 상황을 짐작해볼뿐이지 실제로 이야기 전개에 있어 아무런 의미는 없습니다. 메이지유신후 선진국의 틈바구니에서 뒤늦게 뛰어든 일본... 그 시대의 교육받은 젊은이 '다이스케'가 있습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고등교육을 받았지만 일을 하지 않습니다. 유난히 감성적이고 사유하는 것을 즐기는 30대의 젊은이... 왠지 생계를 위해 일하는것은 진정한 삶의 방식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삶의 방식에 걸맞게 안타깝게도 경제적 독립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버지로부터 생활비를 매달 타다쓰는 주인공. 그렇지만 아버지의 사고방식, 가치관을 경멸합니다. 그렇지만 생활전선에 뛰어들 배짱은 없는 관계로 아버지를 부정도 긍정도 하지않는 대응방식으로 대응하면서 기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집안의 결혼압력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절친 히라오카가 나타납니다. 은행에서 일하다가 문제가 있어 책임을 지고 그만두게된 히라오카... 그리고 그의 아내 '미치요'가 있습니다. 젊은 시절 다이스케는 미치요를 히라오카에게 연결해줬으나 시간이 지난 지금, 그는 스스로 미치요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안타깝게도 그가 추구하는 관계는 금기시되는 관계. 직장을 잃고 건강하지 못한 미치요를 가벼히 대하는 친구를 이해하지 못하고 미치요

[IT] PC메인보드 수리(콘덴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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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리눅스에 관심이 많아 듀얼부팅으로 쓸까하다가 컴퓨터를 하나 다시 조립하기로했습니다. 마침 예전에 고장나 쳐박아 두었던 메인보드가 하나 있어 CPU, 램도 있고 해서 할수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팬만 사면됐는데 중국제가 5불도 안하더군요. P5QL-VM EPU라는 ASUS에서 만든 메인보드입니다. 제 기억에 하드 인식 문제가 있어 교체했던 보드였는데 이번에 수리 부활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메인보드 고장은 대부분 콘덴서 불량입니다. 몇몇 컨덴서를 봤지만 가장 심한 얘 하나를 골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콘덴서가 제대로 터져 누액까지 됐네요. 그 옆에 놈도 그닥 상태가 좋아 보이지는 않으나 귀차니즘으로 그냥 넘어갑니다. 콘덴서 떼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잡아빼면 되지요. 하지만 무리한 힘을 줘선 안된다는것은 다들 아실거고... 위의 사진은 몸통은 때고 다리만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누액이 보이지요... 역시나 제대로 터졌네요. 콘덴서 아랫면의 모습입니다. 탔죠 그냥.... 여기서부터가 까다로운데 남은 다리를 제거하는 법입니다. 일단 인두로 아래쪽을 지지면서 조심스레 남은 다리를 떼냅니다. 문제는 보통 납으로 구멍이 막힌다는 점이지요.. 여기서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드릴이 있으면 드릴을 사용하라고 하시더군요. 저 같은 경우 바늘을 이용했습니다. 조심스래 압력을 가하면서 인두를 데서 녹이면서 구멍을 만들었죠.. 인두질시엔 화상을 주의해야합니다. 항상... 그 다음은 양극 음극 극성에 맞게 새 콘덴서를 끼우고 납땜후 니퍼로 뒷쪽 넘은 선을 잘라주면 그만입니다. 양극 음극에 대해서도 긴선이 양극이라는건 맞으나 보드상 하얀부분이 꼭 양극, 음극인것만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아뭏든 보드를 잘 살펴보고 다른 콘덴서 규칙에 맞게 끼워주는게 답인듯 싶네요. 교체한 모습입니다. 옆에 있는 콘덴서가 눈에 거슬리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다음은 마음 졸이면서 우분투 설치

[가상화폐] 퍼블리카 토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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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퍼블리카(Publica)라는 토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아시다시피 가상화폐는 코인과 토큰으로 나뉘죠. 코인은 자신 고유의 블록체인을 지니는 반면 토큰은 본연의 블록체인 없이 다른 코인의 블록체인 위에서 존재하면서 일종의 권리 문서 역할을 합니다. 퍼블리카는 토큰이고 이더리움 블록체인 안에서 움직입니다. 토큰의 목적은 Decentralized publishing platform(탈중앙화 출판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쉽게 말해 출판사라는 중간 매개를 배제하고 작가와 독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하는것이지요. 책이 출판 되기 전에 미리 클라우드 펀딩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현해주고 퍼블리카를 통해 출판 그리고 소비자는 책을 구입할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얼마전 아이폰용 베타 이북리더 버전이 발표되고 마침 테스트할 기회도 있고해서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보통 decentralization이라는 거창한 구호가 가상화폐에는 붙지만 출판에 도입한다...? 글쎄요.. 어쩌면 유명작가는 더욱더 쉽게 출판이 가능하고 무명작가는 점점 어려워지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까하는 걱정입니다. 더군다는 클라우드 펀딩이라는 기제 자체가 수익성을 쫓는 상황이라면야 더욱더 그럴수 밖에 없겠지요. 물론 건전한 커뮤니티의 형성등이 또하나의 관건이겠지만 자본의 힘이 전문가들을 거느리고 그의 힘에 조정된 전문가 집단이 추천한 무엇을 대중이 클라우드 펀딩하는 상황 자체가 지금의 구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구조 또한 또하나의 가능성이기때문에 유심히 들여다볼수밖에요.. 다음은 간단한 앱소개 영상입니다. 기본적으로 퍼블리카 토큰을 통해 책 구입이 가능하고 여러 카피를 구입할수 있으며 구입한 책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친구에게 선물을 할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아직 베타 앱이기 때문에 개선될점이 있다고 보지만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개발중단 혹은 좌초되고 있는것에 비해 뭔가를 보여주려는 퍼블

[가상화폐/채굴] MKLINK를 통한 블록체인 저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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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하시는 분들은 보통 PC에 지갑을 설치하고 채굴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작은 양의 트랜스액션도 많기 때문에 거래소 지갑보다는 개인 지갑을 선호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게 저장공간입니다. 블록체인 데이터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가는데 저장공간은 한계가 있다는것이지요. 특히나 작은 용량의 SSD를 메인디스크로 쓰는 요즘 Appdata폴더에 쌓여가는 블록체인데이터는 골치덩어리일수 있습니다. PC지갑의 블록체인 데이터는 Appdata폴더의 Roaming폴더에 쌓여 갑니다. 보통 SSD를 메인으로 하고 HDD를 따로 저장소로 가지고들 계실겁니다. 오늘은 코인 블록체인 데이터를 HDD로 옮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Appdata/Roaming폴더 안의 코인 블록체인을 찾습니다. 인텐스코인을 가지고 해보겠습니다. intensecoin이라는 폴더를 HDD저장소의 Blockchain이라는 폴더로 복사합니다(Blockchain폴더를 미리 만들어놓으시고요) 복사후 원래 Appdata/Roaming폴더의 intensecoin폴더는 삭제합니다. 그럼 대충 준비완료.. 여기서 지갑프로그램이 Appdata/Roaming/intensecoin폴더로 접근할때 이를 HDD Blockchain폴더로 우회시켜주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쓰는게 mklink라는 명령어입니다. 먼저 Command Prompt를 실행합니다. 윈도우 10의 왼쪽 아래부분의 텝에서 그냥 CM이라고 치시면 command prompt를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거기서 위처럼 입력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HDD가 D드라이브기 때문에 D라고 입력했습니다. 본인 시스템 설정에 맞게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엔터.. 그러고 나서 Appdata/Roaming폴더를 확인해보면 화살표를 단 intensecoin폴더가 생성돼 있을겁니다. 인테스코인 블록체인 크기가 7기가 정도 됐는데 그만큼 줄이는데 성공했습니다. mklink는 그외에도 작은 SSD용량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

[가상화폐] 에어드롭 참가후 입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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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에어드롭(Airdrop, 에어드롭이라 함은 코인판에서 공짜로 코인을 나눠주는 행위를 일컬음)이 있습니다. 에어드롭은 보통 코인을 홍보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고 텔레그렘, 트위터 커뮤니티에 참여케 한후 이더리움 주소, 텔레그렘, 트위터 아이디를 등록하게 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몇달뒤 들어오는 코인들을 어떻게 확인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뭐 메타매스크에 매일 들어가보는 방법이 있겠으나 보통 에어드롭에 사용하는 이더리움 지갑주소는 주로 사용하는 주소가 아닐때가 많지요.. 그래서 가끔 잔고를 확인하는것도 무척 귀찮을때가 많습니다. 여기서 사용하는것이 이더스캔(Etherscan)의 이메일 공지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코인들이 생겨날때마다 블록 익스플로러는 같이 생기게 됩니다. 암튼  https://etherscan.io/  로 들어가 회원 가입후... 자신의 이더리움 지갑 주소를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화면.. 그리고 여기서 Add to Watch list를 클릭합니다. Add to Watch list를 클릭하면 보이는 화면인데 여기서 이메일 공지를 등록할수 있습니다. 즉 자기 지갑에 입금 혹은 출금시에 본인의 이메일로 공지가 오는것이지요. 에어드롭 같은 경우 보통 입금이 몇달 뒤일때가 많기 때문에 이메일 공지를 보고 지갑을 확인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세팅해놓으면 굳이 본인 지갑을 쓸데없이 열어볼 필요가 없으니 편리합니다. 이상 이더스캔을 통한 이메일 공지 설정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