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영화 '범죄도시(The Outlaws)'를 보고

오늘은 유명한 영화 '범죄도시(The Outlaws)' 이야기입니다. 유튜브에 워낙에 리뷰가 많은 영화죠?


서울 구로구 차이나타운이 배경... 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을 관할하는 폭력조직이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에는 크게 두개의 조직이 있습니다. 독사파와 춘식이파... 하지만 그들을 관리하는 더 강력한 강력반 형사 '마석도'... 그렇게 이 지역은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세력 관계중 홀연 나타난 '장첸'... 창원 일대에서 사채업을 하는 조직의 두목. 독사파 일원이 도박으로 진 빚을 갚지않자 나타납니다. 타고난 잔인성으로 순식간에 독사파 두목을 죽여버리고 토막내버립니다. 경찰은 그후 집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장첸' 소탕에 들어갑니다.


지역일대를 장악하기 시작하는 장첸.. 급기야 춘식이파의 두목을 살해하고 지역을 장악하나 싶더니 결국에는 지역 주민의 도움을 얻은 마석도가 그를 잡기에 이릅니다. 줄거리야 뻔한 영화지요.


하지만 이영화는 두 주요 인물 '마석도'와 '장첸'의 카리스마에 흠뻑 빠질수밖에 없게합니다. 자못 잔인하기도 하지만 급소만 정확히 노려 상대를 제거하는 장첸... 그리고 타고난 힘과 주먹으로 범죄자들을 아이 다루듯이하는 마석도... 마석도라는 경찰의 모습이 인상적인 것은 왜일까요? 이 영화의 제 평점은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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