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영화 '부라더'를 보고
오늘은 영화 '부라더'이야기입니다. 부담없이 볼수있는 코메디영화입니다.
뼈대있는 가문의 종손 석봉은 학원 강사입니다. 뼈대있는 가문의 종손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뛰쳐나와 빚까지 져가며 숨겨진 보물발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의 죽음..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향하지만 가는 도중 원수같은 동생 주봉을 만나는데... 그둘을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사고까지 내게되고..
어찌어찌하여 고향집을 찾아왔지만 그토록 싫어하던 현실을 다시 맞닥트리는 맘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결국에 석봉은 하던데로 고향집에서도 보물찾아 삼만리.. 주봉은 도로개발을 위해 고향분들에게 자신의 회사를 위해 동의서 받는걸로 시간을 때웁니다. 하지만 양자로 들어와 종손의 역할을 한 아버지. 그리고 그러한 아버지의 선택때문에 고통받아야했던 어머니.. 그들의 애잔한 이야기가 그들을 점점 깨우게합니다.
될수있으면 앞으로 자세한 영화 스토리는 다루지 않기로 했거든요. 너무 스토리 이야기만 하는것도 재미없고요. 아뭏든 이 영화는 과거의 관습을 유지해오며 사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종손 후보 부인으로 들어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몰래 담배피는 며느리.. 남편에게 제발 종손만은 되서는 안된다는 그녀.. 그러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냅니다. 하지만 지키고자하는 그무엇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또한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삶이라는게 이것저것 놓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것이긴 하죠. 갓쓰고 옛 선현들 말씀을 읆죠리는 마을 할아버지. 그와 석봉간의 차이는 십만리는 되어보이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연결된 끈이 있다는것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의 나는 우리 조상이 그리던 그 모습이라고 굳고 믿고 있기에...나는 어디서 뚝떨어진게 아니니까요.
이 영화의 제 평점은 4점입니다.
뼈대있는 가문의 종손 석봉은 학원 강사입니다. 뼈대있는 가문의 종손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뛰쳐나와 빚까지 져가며 숨겨진 보물발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아버지의 죽음..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향하지만 가는 도중 원수같은 동생 주봉을 만나는데... 그둘을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사고까지 내게되고..
어찌어찌하여 고향집을 찾아왔지만 그토록 싫어하던 현실을 다시 맞닥트리는 맘이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결국에 석봉은 하던데로 고향집에서도 보물찾아 삼만리.. 주봉은 도로개발을 위해 고향분들에게 자신의 회사를 위해 동의서 받는걸로 시간을 때웁니다. 하지만 양자로 들어와 종손의 역할을 한 아버지. 그리고 그러한 아버지의 선택때문에 고통받아야했던 어머니.. 그들의 애잔한 이야기가 그들을 점점 깨우게합니다.
될수있으면 앞으로 자세한 영화 스토리는 다루지 않기로 했거든요. 너무 스토리 이야기만 하는것도 재미없고요. 아뭏든 이 영화는 과거의 관습을 유지해오며 사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종손 후보 부인으로 들어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몰래 담배피는 며느리.. 남편에게 제발 종손만은 되서는 안된다는 그녀.. 그러한 모습이 폭소를 자아냅니다. 하지만 지키고자하는 그무엇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또한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삶이라는게 이것저것 놓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것이긴 하죠. 갓쓰고 옛 선현들 말씀을 읆죠리는 마을 할아버지. 그와 석봉간의 차이는 십만리는 되어보이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연결된 끈이 있다는것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지금의 나는 우리 조상이 그리던 그 모습이라고 굳고 믿고 있기에...나는 어디서 뚝떨어진게 아니니까요.
이 영화의 제 평점은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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