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러프나잇(Rough night)'을 보고..

오늘은 영화 '러프나잇(Rough night)' 이야기입니다. 전형적인 미국 코메디 영화입니다. 줄거리는 비교적 뻔하지만 즐겁게 영화를 볼수 있습니다.


지방 선거중인 '제스'... 그녀는 곧 결혼합니다. 그녀의 대학 절친들은 그녀를 위한 '처녀파티'를 준비하는데. 그들은 플로리다로 향합니다. 그리고 제스와의 또 다른 절친 호주에서 온 '피파'까지 합류해 총 5명.. 그녀들은 환상의 파티를 계획하는데..


코케인까지 한 상태에서 계획된데로 스트리퍼를 부르게되고 우연한 사고(뚱뚱한 엘리스가 그에게 뛰어들었다 그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침...)로 스트리퍼를 살해하게됩니다. 그의 죽음을 확인한 제스 일행... 변호사의 도움을 구해보지만 이미 사건 현장을 훼손한 상황으로 우발적인 사고로 넘어갈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마약까지한 선거를 앞둔 정치 지망생이라면 더욱 더요...

그들은 결국 시체를 없앨 방법을 취하는데... 하지만 스트리퍼로 알고있던 사나이는 실은 보석 강도... 3인조 강도를 한후 동료들을 배신하고 이곳으로 흘러들어왔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두명이 그를 쫓고 있는 상황... 플로리다의 바다에까지 던져보지만 결국 시체는 곧장 그녀들에게 돌아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에게 나머지 두명의 범죄자가 찾아오게되고.. 결국 그들은 인질이 되는데...어찌어찌해 그들을 처치하게되고 그녀들은 그곳의 영웅됩니다. 악랄한 범죄자를 처치한 영웅들로요.. 제스는 바로 그곳에서 결혼식을 하게되고 유명인사가 된 그녀의 당선은 이미 따논 당상입니다.


가볍게 볼수 있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줄거리는 뻔하고요. 이 영화에 대한 제 평점은 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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