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TvN드라마 '지리산(Jirisan)'을 보고
오늘은 TvN드라마 '지리산(Jirisan)'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중량있는 주연배우들과 연출, 극본 하나 빠질게 없는 드라마였지만 시청률은 9프로로 시작했다가 9.2프로로 마무리합니다. 시청률은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쩌면 2021년 최고의 드라마가 될거라 예상했었는데 말이죠.
드라마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과 강현조가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무엇보다 멋진 지리산을 잘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보는 내내 찍은 사람들 고생많았겠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아픈 출연진이 많습니다. 휠체어에 있는 전지현 등등... 지리산에서 일어나는 사망사건을 살인사건으로보고 추적하는 드라마..
이 드라마는 귀신도 실수할수 있다는걸 잘 보여줬습니다. 죽은 사람이 아니었으니 귀신이라고 할수는 없나요? ㅋ 출연진보고 봤다가 중간에 그만 두지 못하고 끝까지 봐야하는 드라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6회는 최악이더군요. 그외 지나친 PPL등 이래저래 말도 많고 흠도 많았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나마 괜찮았던건 OST들... 아까운 노래였지만 말이죠. 제 이 드라마의 평점은 3.9점(5점 만점)입니다.
다음은 이 드라마 OST중 제가 맘에 들었던 OST 1시간 클립들입니다.
1. 김종완 '시간의 틈 사이로' OST Part 3
2. BTS(진) 'Yours' OST Part 4
3. 이소라 '물들인다' OST Par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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