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고맙소(Thank you)-한올(Han All) | 삼남매가 용감하게(Three siblings are brave) OST Part 15 Lyrics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거라고
등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이 노래는 세월을 지나며 겪는 인간관계에서의 감사함과 아픔을 표현한 곡입니다. 가사에서는 나이를 먹어가며 사람과 세상을 잘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진심으로 상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특히, 가사에서는 한 사람과의 만남이 인생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그 사람에게 감사함과 사랑을 전합니다. 또한,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그 사람을 위해 살아가겠다는 결심을 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노래는 따뜻하면서도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곡으로, 가수의 풍부한 감정선과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감동적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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