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한번쯤 따뜻했으니(Not Alone)-이라온(LEE RAON) | 신성한, 이혼(Divorce Attorney Shin) OST Part 2 Lyrics
한번쯤 따뜻했으니
지친 하루들과
어느새 더해진 이 시간들
마음 둘 곳 없는
나를 이렇게 또 찾아와
점점 무거워져 버린
삶의 조각들
이제는 덜어내고 싶어
아픔없이
슬픔없이
이제는
오지 못할 시간들이
지나 버린 후회들이
나를 또 너에게로
데려가네 내 마음 위로 찾아
스쳐 버린 꿈과
상처로 가득 찬 그 시간들
이 길에서 만난
우린 어쩌면 운명일까
서롤 도닥이며 울고 웃던 시간들
우리는 만나야만 했어
틀림없이
어김없이
우리는
오지 못할 시간들이
지나 버린 후회들이
나를 또 너에게로
데려가네 함께하네
오지 못할 시간들로
지나 버린 후회들로
내 맘이 흔들려도
엇갈린 듯 헤매어도
한번쯤
따뜻했으니
그거면 돼
더 이상
바라지 않아
이 곡은 어떤 어려움과 상처를 겪은 삶에서도 한 번쯤 따뜻했던 추억을 돌아보며 위로를 받는 곡입니다. 가사 속에서는 지친 하루들과 더해진 시간들, 그리고 무거워져 버린 삶의 조각들을 덜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그려지며, 그러한 아픔과 슬픔에서 벗어나서 이젠 오지 못할 시간들과 지나버린 후회들을 함께 돌아보며 그때의 따뜻한 추억을 기억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가사의 분위기는 따뜻하면서도 조금 슬픈 감성이 묻어나는데, 그만큼 그 시간들을 돌아볼 때의 감정이 깊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가사에서는 서로 다른 길을 가던 우연한 만남이 운명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나타나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이 곡은 한 번쯤 우리 모두가 겪는 어려움과 아픔을 극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위로받을 수 있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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