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어린 날 (Young day)-이예준(Lee Yejoon)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If You Wish Upon Me) OST Part 4 Lyrics

 


아물지 않는 상처 매만지며 

아팠던 시간만큼 후회하며 

어린 아이처럼 나 

울며 앉아있어도 

시간이 멈춘 듯 나아지지 않아 


모두가 나처럼 힘든 하루를 보낼까 

아니면 나 혼자 갇혀 있는 걸까 

모르겠어 


가끔 한번씩은 버틸 수 없어서 나를

누군가 위로 해주며 괜찮다 어루만지면

이런 아픔들도 잠시 잊을 것 같은데 

모두다 내려놓고서 

나 정말 힘들었다고 하고 싶어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으면 

나 혼자 나는 것 같은 기분에 

몰래 숨겨왔던 내 

못난 모습들을 다 

꺼내어 두고서 계속 바라만 봐 


조각난 내 마음 다시 이어 붙여봐도

벌어진 사이로 자꾸 흘러나와 

내 아픔이 


가끔 한번씩은 버틸 수 없어서 나를

누군가 위로해주며 괜찮다 어루만지면

이런 아픔들도 잠시 잊을 것 같은데 

모두다 내려 놓고서 나 정말 힘들었다고 

누군가 위로해주며 괜찮다 어루만지면


사실 나는 말야 

더 이상 버티기 싫어

나를 또 아프게 하는 모든 걸 지우고 싶어 

세상은 나에게 너무 아프기만 해서 

괜찮다 이런 말들도 조금만 참으란 말도 아파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IT] 삼성 갤럭시탭4(SM-T530)을 안드로이드 롤리팝으로 업그레이드 이후의 문제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 GT635 1G 체험기

[가사] 자꾸만 웃게 돼(The Reasons of My Smiles) - 부석순(BSS)(SEVENTEEN) | 눈물의 여왕(Queen of Tears) OST 1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