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답답한 새벽(Sleepless nights) 최유리(Choi Yu Ree) (My Sweden Laundry #1) Lyrics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않을게

내 손을 잡고 잠들때까지

잠들 때까지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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