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tvN '디어마이프렌즈'(Dear My Friends)를 보고

 TvN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Dear My Friends)를 봤습니다. 마치고 나자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를 만큼 여운이 남는 드라마였습니다.


16부작의  tvN드라마로 스튜디오 드레곤 제작 작품입니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 TV부분 드라마 작품상, 각본상을 움켜쥔 작품으로 연출은 홍종찬 PD, 각본은 '괜찮아, 사랑이야'의 노희경 작가입니다. 주연으로 고연정, 김혜자, 나문희, 윤여정, 고두심, 박원숙, 신구, 주현, 조인성 등입니다. 누가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연기파중의 연기파 배우들입니다.

시청률은 4.8프로로 시작해 3.4프로로 주춤하다 최고시청률 8프로를 찍고 6.8프로로 마무리했습니다. OST로는 린(Lyn)의 '바람에 머문다(Wan to Be Free)'가 있습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나이 70대, 80대... 막연하게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을 법한 그 어르신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언젠가는 그 나이가 될텐데요. 이 드라마는 그들의 고민, 열정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도 그 나이에 어쩔수 없이 맞닥뜨리는 건강 문제.. 그 안에서의 갈등과 고민... 그러한 것들이 너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나이 먹는다는것 그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하는 드라마입니다.

너무 몰아봐서 끝내고 나니 너무도 아쉬운 이 드라마.. 제 평점은 4.5점(5점 만점)입니다.

다음은 린(Lyn)이 부른 OST '바람에 머문다(Want to Be Free)' 1시간 연속 재생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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