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플레인 서비스 종료 선언을 맞이하며...
다음카카오에서 운영해오던 모바일 블로그 서비스 '플레인(PLAIN)'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로 많은 유저들을 놀라게하더니 이번엔 '네이버포스트'의 대항마 '플레인'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듣게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음 블로그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밀리는 추세(티스토리도 그렇고요)인데 또 하나의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점점 다음카카오가 전반적으로 네이버에 밀린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다음 카카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어차피 구글같은 서비스를 바랄수 없는바에야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경쟁하는 체제가 됐으면 합니다. 잘 가요, 플레인!
네이버의 독주체제보다는 두 회사의 적정 경쟁체제가 우리같은 유저들에게 더 이익이 된다고 볼때 한쪽으로 무게추가 너무 기우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고요. 더군다나 이 정권, 저 정권에 잘 맞추어 처신하던 네이버가 결국 치고 나가게 되는 모습을 보니 많이 씁쓸하달 수밖에요...
다음은 네이버와 카카오의 월봉 주식 동향입니다. 주가 차트에서도 이 두회사의 명암은 갈리고 있습니다.
<네이버 주가 차트>
<카카오 주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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