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너란이름(The Name of You)-손디아(Sondia) | 소방서 옆 경찰서(The First Responders) OST Part 5 Lyrics

 

어느새 소리 없이 거릴 가득 메우는

고요한 이 비처럼 천천히 스며와


언제부턴가 생각지도 않게 나를 채우던 그건

너란 이름


아껴왔던 이름을 내 마음속 깊이 묻어오다

꺼내볼 수 있을까 소중히 아껴온 이름을


멎은 듯이 차갑던 맘에 네 두 손을 대어보니

그 따스함이 내 몸에 전해져 가슴 뛰게 만드는

이름


따뜻한 너의 숨이 천천히 스며와

그제야 숨을 쉴 수 있었던

너라는


아껴왔던 이름을 내 마음속 깊이 묻어오다

꺼내볼 수 있을까 오래 아껴둔 네 이름을


At Last I Call Your Name


따뜻한 너의 숨이 봄바람처럼 내게 불어와

이제야 불러보는 아껴온 너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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