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TvN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Nine-Times Time Travel)'을 보고

 2013년 tvN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Nie-Times Time Travel)'을 봤습니다.


20부작 드라마로 연출은 김병수 PD, 각본은 송재정, 김윤주 작가가 맡았습니다. 김병수 PD는 화유기, 하백의 신부를 연출한 분이죠. 송재정 작가는 거침없이 하이킥, 순풍산부인과, 커피하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를 쓰신분입니다. 주연은 이진욱(박선우 역), 조윤희(주민영/박민영 역)이고 그외 전노민(박정우 역), 이승준(한영훈 역), 정동환(최진철 역)등이 열연해주셨습니다.

향을 통해 제한된 시간동안 20년전 과거로 갈수 있다는 설정입니다. 시간 여행을 통해 불행한 가족사를 되돌리고자하는 주인공 선우.. 그러한 그의 행동이 결국 향의 저주로 들어나는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실수를 되돌리고자 또다른 시간여행을 하는데.

인기를 위해 이야기를 뒤틀고 뒤틀다보니 마지막 정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느낌의 드라마였습니다. 20부 마지막에서는 다소 허탈해지더군요. 그래도 네팔 포카라라는 곳을 알게해준 드라마로 의미를 두겠습니다. 나름 시간 때우기에는 괜찮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제 평점은 4.1점(5점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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