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주먹왕 랄프2 - 인터넷속으로'를 보고.
오늘은 디즈니 애니매이션 영화 '주먹왕랄프2 - 인터넷속으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본지 좀됐는데... 이런건 좀 빨리 올려야하는데 말이죠..
허름한 오락실... 인터넷 시대임에도 인터넷하나 연결하지않고 운영되는 오락실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자동차 경주 게임 캐릭터 '바넬로피'는 경주를 즐깁니다. 하지만 사시사철 똑같은 경기장에 실증을 내다가 결국 그 고민을 절친 주먹왕 '랄프'에게 이야기하고... 랄프는 그녀를 즐겁게 해주기위해 새로운 루트를 만들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가 큰 사고로 이어져 슈가러쉬 게임기의 핸들이 부서지게 만듭니다.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수리를 고려해보지만 오락실 이용객 아이들이 이베이에서 찾아본 핸들가격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결국 게임기를 폐기처분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이베이에서 순식간에 슈가러쉬 게임기의 핸들 부품을 찾아내는 아이들에 감명한 오락실 주인 할아버지는 인터넷을 설치하는데...
슈가러쉬 게임이 없어지는걸 고민하던 바넬로피와 랄프는 인터넷의 바다로 뛰어듭니다. 그곳에서 이베이에 지불할 돈을 마련하기위해 동분서주하는데... 랄프는 인터넷 동영상 제작으로 돈을 벌고 그 사이 바넬로피는 '슬로터레이스'라는 게임속에서 경주를 시작합니다. 결국 돈을 마련해 둘은 오락실로 돌아가야하지만 바넬로피는 결국 '슬로터레이스'에 남기로 결정합니다. 그녀는 영원한 레이서이니까요...
간만에 본 디즈니 영화입니다. 인터넷에 처음 들어선 바넬로피와 랄프장면에서의 묘사된 인터넷 세계는 경이롭기까지합니다. 스스로 원하는걸 찾아가는 바넬로피의 모습또한 인상적이었고요.. 이 영화의 제 평점은 4.2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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