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OCN 드라마 '보이스'를 보고

 2017년 OCN드라마 '보이스(Voice)'를 봤습니다. 마무리한지 좀 됐는데 리뷰를 늦게 쓰니 감이 좀 떨어지네요.


주연은 장혁(무진혁 역), 강권주(이하나 역)이고 연출은 김홍선, 김상훈 PD, 각본은 보이스 시리즈의 마진원 작가입니다. 장혁, 강권주가 주연으로 분류되지만 장혁 외에는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압권인 드라마입니다. 특히 김재욱(모태구 역)의 연기는 그중 최고였죠. 시청률은 2.3프로로 시작해 5.6프로로 마무리했습니다. OCN드라마라는걸 감안한다면 좋은 시청률이죠.

성운시 경찰청 강력반 에이스 무진혁 형사는 아내를 연쇄살인마에게 잃습니다. 그 사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무진혁 형사는 결국 강등에 강등을 거치다가 탁월한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에게 발탁되어 골든타임팀에 합류하게됩니다. 강권주 또한 아버지를 같은 연쇄살인마에게 잃었습니다. 그 둘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호흡을 맞추며 여러사건을 해결해 나가게됩니다.

장혁의 연기는 드라마를 살리고 있고 그외에 악역으로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가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흥미로운 사건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덧 16부를 다 마무리하게됩니다. 특히 각 회 마지막의 중독성있는 끝맺음은 다음편을 안보고는 못배기게합니다. 미국 넷플릭스에서는 '보이스2(Voice 2)'라고 올라와있습니다(중국 '보이스'가 있더라고요. 물론 안봐서 어떤지는 모릅니다.) 이 드라마의 평점은 4.2점입니다(5점 만점중). 다음은 보이스 명장면 중 명장면 캡춰한겁니다. 이 장면은 아직도 살떨리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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