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상화폐 모바일 지갑 세관 통과시 주의할점....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간편성으로 인해 모바일 지갑을 사용하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현재 나와있는 비트코인 지갑으로는 브레드, 이더리움 지갑으로는 에이두 그리고 다양한 코인 지갑으로 JAXX등등이 나와있습니다. 비교적 안전하고 간편하기때문에 모바일 월렛을 사용하는데 주의할 점들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한 트워터리안의 트윗을 인용해보겠습니다. 요지는 미국 세관 통과시 세관요원들에게 가상화폐를 수색할 권한이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마트폰을 검색할수 있다(모바일지갑앱 그리고 거래소앱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신고하지 않은 가상화폐의 총량이 1만불을 넘긴경우 문제가 될수 있다는 요지입니다. 내 지갑을 들고 다니는데 무슨 상관인가라고 할수 있겠지만 가상화폐를 Asset으로 보는 미국 입국시에는 문제가 될수 있겠습니다. 다른 나라도 이 트렌드를 따라갈거라고 보고요. 그래서 브레드는 다음과 같은 공지를 냈습니다. 요지는 세관 통과시 지갑앱을 지웠다가 지갑 생성시 부여된 12개 단어로 다시 지갑을 재생성하기를 권유한다는 겁니다. 다른 지갑앱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여기서 주의할점은 12개 단어를 기억하지 못하면 영원히 지갑에 보관된 가상화폐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미리미리 가상화폐를 보관하기 전에 재생성 시험을 해보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모든 가상화폐 지갑이 그렇긴 하지만요...이상적인 것은 미리 세관신고를 하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