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바래요-재만(JAEMAN) | 청춘월담(Our Blooming Youth) OST Part 4 Lyrics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내 시선에서 그댈 지우면
화려한 모든 것들이
하찮은 풍경이 되어
결국엔 그대만 더 빛나요
외로운 사람이 되어
아프지 않기를
걱정하는 내 맘이
보이나요
난 바래요
그대 남은 모든 나날에
그림자 하나 지지 않길
노오란 하늘 동쪽 끝에
떠오르듯이 내 마음도
매일 변함없이
여기 있을게요
돌아보면 언제나
멀지 않은 곳에 난
늘 있어요
말해줄 수 없어 아파요
그대 앞에선 웃고 있어도
내 안에 슬픔이 넘쳐
가슴이 메어지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 아파요
그리운 사람으로만 떠올려주기를
나라는 사람 그댈 향해 웃는
난 바래요
그대 남은 모든 나날에
그림자 하나 지지 않길
노오란 하늘 동쪽 끝에
떠오르듯이 내 마음도
그댈 하염없이
떠올리고 있겠죠
눈을 감아도 보일 만큼
그리운 널
당신이 만나게 될 수많은 날
그 모든 삶마다 내가 있을테죠
뒤돌아볼래요
눈을 뜨면 내가 있어요
당신이 있는 곳에 있죠
노오란 하늘 동쪽 끝에
떠오르듯이 내 마음도
매일 변함없이
여기 있을게요
멀지 않은 곳에 난
늘 있어요
이 곡의 가사는 그리운 사람과의 이별을 향한 그리움과 아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사에서는 그리운 사람을 지우고 남은 풍경이 하찮게 느껴지는 것처럼, 이별 후에는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엔 그리운 사람만이 빛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가사에서는 아픔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슬픔이 넘쳐서 가슴이 메어지지만, 그대 앞에서는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쩔 수 없이 아파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사에서는 그리운 사람과의 추억이 남아있는 것처럼, 언제나 상대방을 기억하며 늘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상대방을 기억하며 함께 있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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