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아주 잠시만이라도-별은(Byeol Eun) | 성스러운 아이돌(The Heavenly Idol) OST Part 7 Lyrics
무너질듯한 아픔을 안고 겨우 버텨온 시간들 위로 또 한 걸음씩 내딛는 걸음 처진 어깨는 유독 쓸쓸히 나의 마음에 전해져와서 그대 슬픔을 모두 느낄 수 있어 그저 가까이에서 그댈 지켜주고 싶어 아주 잠시만이라도 지친 그대 곁에서 내가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될게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가 쉴 수 있는 작은 그늘이 돼 그댈 감싸줄게 달빛에 비친 그대 그림자 오늘따라 더 길게 느껴져 눈물을 참은 너의 눈빛이 괜찮은 척 또 웃어 보이고 어둠 속 깊이 슬픔 가려도 가려질 수 없는 마음은 자꾸 내게 다가와 너의 맘을 보여준다 아주 잠시만이라도 지친 그대 곁에서 내가 내가 그대의 위로가 될게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가 쉴 수 있는 작은 그늘이 돼 그댈 감싸줄게 그저 곁을 채워주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한 대도 한 걸음 뒤 내가 늘 있을게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 웃을 수 있는 내가 내가 그대의 미소가 될게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 빛날 수 있는 맑은 햇빛이 돼 그댈 비춰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