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OCN드라마 '보이스3(Voice 3)'를 보고
OCN드라마 '보이스3(공범들의 도시)'를 봤습니다. 드디어 보이스 시리즈 마무리네요. 곧 보이스 4 나온다죠? 마진원 작가, 남기훈 연출로 주연은 이하나(강권주 역), 이진욱(도강우 역)입니다. 시청률은 3.1프로로 시작해 5.5프로로 마무리했습니다. 보이스2가 워낙에 수작이라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도강우가 너무 아픕니다. 결국 버텨내지 못하지요. 거의 괴물급으로 변하는 도강우 형사를 보고있자면 참 착찹합니다. 편상욱 저리 가라죠 ㅋㅋ 아쉽게도 보이스3는 아픈 도강우와 강권주 팀장이 이래저래 사건을 해결해갑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들이 있는게 아니고 범인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골든타임팀의 이야기죠. 범인이 문제인지 도강우가 문제인지 아슬아슬합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드라마였습니다. 일단 보기시작하면 다 봐야하는지라 끊지 못했을 뿐이죠. 제 드라마 평점은 4점(5점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