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의 테크놀로지, 일상 그리고 잡담

  기억을 거닐다 항상 그 길 끝엔 어딘가 닿아있죠 마주한 공기가 낯설진 않은 익숙한 밤 알 순 없어도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그댈 보면 그 안에 비춰진  나를 또 봐요 저 잃어버린 시간에도 다 잊혀진듯한 말에 또 I’m sorry I’m sorry 이윤 모르게 더 그댈 바람에 실린 연기같이 자연스레 맴돌고 있죠 I’m sorry I’m sorry 그댈 향해 맘이 걷죠 Oh 언제부터인지 한켠의 맘속에 바랬던 순간일지 눈을 감아도 떠오르는 그댈 보면 그 안에 비춰진  우릴 또 봐요 저 잃어버린 시간에도 다 잊혀진듯한 말에 또 I’m sorry I’m sorry 이윤 모르게 더 그댈 바람에 실린 연기같이 자연스레 맴돌고 있죠 I’m sorry I’m sorry 그댈 향해 맘이 걷죠 세상 모든 걸 주어도 차마 잊을 순 없겠죠 우리의 시간 모든 게 나의 머릿속 거짓이라 해도 내 앞에 그대 기억엔 날 속여가겠죠 저 잃어버린 시간에도 다 잊혀진듯한 말에 또 I’m sorry I’m sorry 이윤 모르게 더 그댈 바람에 실린 연기같이 자연스레 맴돌고 있죠 I’m sorry I’m sorry 그댈 향해 맘이 걷죠 Oh 그댄가요

 If you stay 아직 마음속에 남아 If you come 다시 똑같은 기억속을 돌아 헤매이다 울고 아파하다 그리워하는 내게 찢어진 심장에 독이 되어 돌아온대도 So I’m standing with you 나의 마음 깊이 빼어낼 수 없는 칼날을 품고 Still I’m praying for you 베어낼 수 없는 이 아픈 상처를 끌어안아본다 If you stay 바람에 날리던 기억 If you come 홀로 버티던 끝모를 시간 내게 한순간의 꿈처럼 손을 건네 준다면 빛을 따라온 그림자같던 널 품고 쓰러지던 날 내 시간도 멈춘 날에 So I’m standing with you 나의 마음 깊이 빼어낼 수 없는 칼날을 품고 Still I’m praying for you 베어낼 수 없는 이 아픈 상처를 So I’m standing with you 전해주지 못한 말 끝내 담아둔채 간직한 그말 So I’m telling you now 많이 그리웠다고 너의 눈에 다시핀 푸른꽃을 보며